01.
일 잘 하는 사람? 돈 많이 받는 사람? 인기 많은 사람? 말 잘 하는 사람?
아니면 회사에서는 돈 버는 행위 외에 어떠한 의미도 부여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겠다.
난 회사에서 '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'가 되고 싶다.
여기엔 정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,
결론적으로 난 회사에서 '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는 것'을 목표로 임하고 있다.
(이 주제로 한 번 고민하고 정의하고 나니, 출근할 때의 내 마음가짐이 조금은 달라지더라고)
먼저 내가 같이 일하고 싶은 주변 동료들을 떠올려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다.
*함께 일하면 편한 사람
심적으로 편한 것 외에, 각자의 역할을 다 해내서 업무 처리에 서로 불편함이 없다.
*태도가 건강한 사람
업무를 대하는 태도가 건강한 사람을 선호한다. 무례한 동료와 있으면 점점 대화가 사라지게 된다.
*배울 점이 있는 사람 or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
이건 내 성향 탓도 있는데, 난 현실에 안주하는 것보다 계속 노력하고 배우는 사람에게 끌린다.
끊임없이 배우고 습득하는 사람들은 자기성찰에 익숙하며 다름을 받아들이는 데 좀 더 개방적인 것 같다.
내 주변 후배들이 무언가 더 배우고 채워가려는 자세가 너무 보기 좋고, 나도 그들의 강점을 캐치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쁘고 즐겁다.
또 배울 점이 있다고 느낀 동료들(선배 +후배)은, 여전히 끊임없이 배우려는 사람들이었다.
이미 누군가는 나에게서도 저런 매력을 느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.
왜냐면, 내가 매력적으로 느낀 포인트들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애써왔으니까.
그래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에세이에 남겨봤다.
02.
지난주에 동료랑 같이 밥 먹으면서 신년 목표 이야기를 하다가, 동료가 이런 말을 했다.
"올해는 좀 더 말을 잘 하고 싶은데, 머릿속에 있는 게 말로 잘 안 나와요."
우리는 말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열심히 의견을 주고받았다.
.
.
머릿속에 떠도는 생각을 빠르게 구조화할 수 있어야 할 텐데?
생각들을 구조화하려면, 일단 생각을 글로 정리해 보는 연습을 하면 어떨까요?
"생각을 글로 쓰면 말하는 것보단 편하긴 한데, 글 쓰는 것도 사실 시간이 오래 걸려요."
아 그럼 생각을 글로 쓰는 것도 좀 더 연습해야겠네요?
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보다는 기사나 책 읽고 요약해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은데요?
그럼 지금 '말 잘 하기 프로젝트'를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'독서 + 독후감' 이겠는데?
책을 읽어야 어휘력과 문장의 흐름을 익힐 수 있고, 그 책에 대한 인사이트를 글로 적어야 생각 정리를 할 수 있을 거예요.
그럼 우리 같이 책 읽고 서로 독후감을 공유해 볼까요???
이렇게 읽고+쓰고+말하는 연습을 해볼까 ? ? 좋아 !
.
.
(사실 나는 다른 친구들과 소규모 독서모임을 하고 있다.)
근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그녀의 새해 목표에 함께 보탬이 되고 싶어서 별도로 또 해보기로했다!
그러면서 나도 생각 정리&글쓰기 연습을 더 많이 할 수 있고, 관점도 더 넓힐 수 있을 테니까.
우린 혼자보다 둘 이상이 함께 하는 시너지 효과를 알고 있다.
서로 공유하며 깨닫는 것들을 또 남기러 와볼게요. 그럼 이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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